인사 전시 아카이브

Exhibition Archive of INSA


오석전 悟石展 _검은매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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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석전 悟石展

_검은매화


오석 이성균 화백


박성근, 은성님, 정준영, 조아라

2026.02,10 ~


오석 이성균 화백의 매화가 눈꽃처럼 피어나고,

봄이 가지 끝에 가득 있습니다.

네명의 작가는 담묵의 흔적으로 매화를 품어 냅니다.

봄은 멀리 있지 않고 이미 곁에 있으니,

그 흔적을 따라가 보시길 바랍니다.


墨梅_

我家洗砚池头树

朵朵花开淡墨痕

不要人夸好颜色

只留清气满乾坤


우리 집 벼루를 씻던 연못가의 나무에

송이송이 꽃이 피니, 엷은 먹빛의 흔적일 뿐

사람들이 색이 곱다 칭찬해주길 바라지 않고

다만 맑은 기운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랄 뿐이다.